“물건 살 때마다 기부하는 공익상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공익연계마케팅, 새로운 나눔문화로 자리잡아 - ‘62일의 나눔릴레이’ 40호 행복나누미로 선정 최근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공익연계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나눔방식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공익연계마케팅(CRM ; Cause related Marketing)이란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상품 판매 수익금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사랑의 열매는 실생활에 밀접해서 쉽게 나눔에 함께할 수 있는 공익연계상품들을 ‘희망2008나눔캠페인-62일의 나눔 릴레이’ 40호 행복나누미로 선정했습니다. 2008년 현재 사랑의 열매와 함께 많은 기업들이 공익연계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할인점 홈에버에서 판매 중인 상품 중 일부를 매장별로 선정해 ‘나눔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상단 사진) 나눔상품은 상품 겉면에 스티커와 안내문, 사랑의 열매가 부착되어 판매 수익의 1%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또, ‘카리스마’라는 브랜드로 안경테와 선글라스를 공동 개발한 대광안경 등 5개사는 최근 ‘사랑의 열매 안경테’라는 공익상품을 출시했는데, 북한 어린이의 의약품 지원과 국내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내놓은 이 상품은 5만개 이상 생산해 유통업체와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추후 모여진 적립금은 북한어린이와 국내 결식아동을 돕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교통카드부품공급회사인 (주)유비런은 현재 시중에서 판매하는 ‘유패스 교통카드’를 판매할 때마다 1천원을 적립해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고 있는데 앞으로 10만 개 이상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http://www.givegood.co.kr 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의 열매와 함께 공익연계 마케팅을 펼치는 상품들로 구성한 "나눔의 하루" 배가 고프면, 가까운 훼미리마트 매장에서 ‘삼각김밥’과 ‘삼다수 생수’를 산다. ‘유패스 교통카드’로 버스나 지하철을 타거나, 자가용이 있으면 ‘한국 타이어’로 새 타이어를 바꾼 후, 이미지 변신을 위해 ‘카리스마’ 안경을 고르고, 결재는 ‘KB국민카드’로 한다.) 전국 3,000여개의 점포를 갖춘 국내 최대 편의점인 훼미리마트는 지속적인 공익연계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2005년부터 현재까지 대표상품인 삼각김밥 수익금의 1%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2007년 7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판매에서 수익의 일정액 적립해 매년 1억원이상을 공동모금회 제주지회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국민카드는 대표상품인 ‘KB포인트리 체리 카드’ 신규발급할 때 1장당 1천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SC제일은행은 2005년부터 ‘사랑의열매 통장’을 개설ㆍ판매하여 예치금의 0.1%를 기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