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 복지재단에서 그동안 순창에 장애인생활시설 '함께사는마을'을 준공하여 설치신고를 마치고 8월29일 시설 개원식을 하였습니다. 순창군수, 의회의장, 도 사회복지과장, 그리고 군의원, 관계공무원, 지역 인사를 모시고 앞으로 장애인들이 함께살며 일하는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하여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장애인은 장애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라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힘든다'라는 상임이사 신부님의 말씀처럼 우린 함께 어깨동무하며 좋은 일하며 그렇게 보금자리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앞으로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고 40명의 편안한 보금자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쁘신 일정 가운데서도 개원을 축하해주시기 위해서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